언제가 될지 모르는 퇴직이지만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, 어떤걸 해보고 싶은지 아내가 물었다. 한참 고민을 한 나의 대답은돈을 벌어야겠다. 뭐가 됐든, 쉬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 하지 않겠냐.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런 것들을 해보려고 한다. 아내의 질문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.언제가 될지 모르는 퇴직 시점에, 우리가 40대 후반 혹은 50대 초반이 되었을 그 시점에,그때 아니면 못할, 우리의 추억을 만들자고.버킷리스트 생각해 본 적 없냐는 질문이었다. 어찌보면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그때만 쌓을 수 우리만의 추억.그 추억으로 남은 인생을 살 수 있을꺼라고 했다. 맞는말인것 같다. 내가 아내와 정말 하고 싶은거. 그런것들을 이야기 했다.이야기 하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.하나씩 하나씩..